중마이, “한국이 좋아 다시 찾아왔습니다”
파이낸셜뉴스
2016.04.27 14:15
수정 : 2016.04.27 14:15기사원문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한 중국 난징중마이커지유한공사(이하 중마이) 인센티브 여행단체가 5월 5일과 9일 2차례에 걸쳐 항공편으로 방한함에 따라 인천공항에서 K스마일 환영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마이 단체는 2011년 방문한 바오젠 인센티브 여행단체(1만 860명) 이후 2번째로 큰 규모로 방한하는 항공편 단체로 지난 3월 방한해 한국을 들썩였던 아오란 인센티브 여행단체(5295명) 이후 다시 한 번 관광업계에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는 2014년 9월 중국 CIBTM 전시박람회(중국 베이징 MICE 박람회)에서 단체 정보를 입수한 이후, 상하이지사에서 중마이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그동안 공사는 주상하이 총영사의 환영 메시지, 서울시장의 홍보활동, 중마이 책임자 및 송출 여행사 대상 팸투어 등 관계 기관, 업계의 다자간 협력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에 중마이 본사로부터 공식 방한 확정 서한을 받았다. 방한 규모는 지난 1월 총 8000명이 참가 신청을 했고 4월 중순까지 7000여명이 등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중마이 인센티브 여행단체는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 경기 일원을 관광할 예정이며, 주요일정으로는 최근 한중 우호의 상징으로 한국에 온 중국의 팬다(아이바오, 러바오)를 에버랜드에서 관람하며 반포 한강시민공원에서의 서울특별시-농림축산식품부 공동 대규모 삼계탕 환영만찬 행사 및 태양의후예를 주제로 한 콘서트에 참가하게 된다.
또 상하이, 광저우 총영사관에서는 이번 단체 방한을 위해 비자 발급 편의를 추진하고, 인천출입국관리소의 임원진 출입국 편의 제공 등 정부, 업계가 공동으로 협력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와 MICE 업계와 공조해 2016년 21개 기업 대형인센티브 단체를 유치 확정했으며 올해 안에 30개 기업 대형 단체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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