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NHN한국사이버결제, 캠퍼스 모바일 IoT 도서관 구축 협약

      2016.04.29 15:15   수정 : 2016.04.29 15:15기사원문

전자결제 전문업체 ‘NHN한국사이버결제’가 지난 28일 성균관 대학교와 ‘캠퍼스 모바일 IoT 도서관 페이먼트존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학술정보관모바일열람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NHN한국사이버결제가 성균관대에 제공하는학술정보관모바일열람증 서비스는 IoT (사물인터넷) 기반의 모바일 열람증 서비스로 BLE 기반의 하이패스 출입·셀프 도서 대출 등 스마트 서비스 기능 제공은 물론, NFC 페이코(PAYCO) 결제 기능을 탑재해서 도서관 내 연체료 등의 결제시에 다양한 결제 수단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성균관대 재학생 및 교직원 약 2만6000명 중 약 80%가 NHN한국사이버결제가 제공하는 모바일열람증을 보유하고 있어 서비스 오픈 즉시 대다수 학생들의 도서관 출입 및 도서대출, 연체료 결제 등의 주요 수단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NHN한국사이버결제 모바일사업팀 관계자는 "이번 성균관대 학술정보관모바일열람증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성균관대를 비롯해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진행중인 학교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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