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칭찬으로 소통...다양한 칭찬제도 운영
파이낸셜뉴스
2016.05.03 10:30
수정 : 2016.05.03 10:30기사원문
삼성화재의 '칭찬택시' '칭찬愛데이' 등 다양한 사내 칭찬제도가 업계의 화제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대표적인 사내 칭찬제도인 '칭찬택시'가 신선한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칭찬택시'는 고객이 공개적으로 칭찬한 직원의 출근길을 택시로 함께 하면서 칭찬과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사내방송 프로그램이다.
'칭찬택시' 프로그램은 지난 달부터 두 편이 방송됐다. 업무가 끝난 시간임에도 고객이 미처 챙기지 못한 보험 계약을 끝까지 마무리 한 직원에게 고객이 감동한 사연, 억울하게 뺑소니로 몰릴 뻔한 고객을 위해 전문성을 동원, 문제를 해결한 보상 직원 등 진정성 담긴 고객 만족 사례가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삼성화재는 앞으로도 고객 칭찬 사례를 추가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고객이 직접 칭찬한 직원을 선정해 매월 시상하는'칭찬愛데이'도 운영중이다. 이 제도는 영업, 보상, 콜센터 등 고객 접점에서 숨은 CS우수자를 공개적으로 칭찬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내외적으로 귀감이 되는 직원은 매 분기 'CS 실천 부문 인물상'으로 선정, 인사 가점을 주는 등 성과 우수자와 동일하게 대우한다.
삼성화재의 이같은 사내 칭찬제도 운영은 차별화된 고객감동을 위해 부족한 점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다.
고객 접점이 많은 손해보험 특성상 그동안 주로 고객의 불만에 집중해 서비스를 개선해 왔지만 이런 제도들을 통해 삼성화재 서비스에 만족하는 목소리도 균형있게 듣고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이면서도 고객 감동을 확산시키겠다는 것.
삼성화재 소비자정책팀장 임태조 상무는 "꾸준한 성장의 또 다른 이름은 바로 고객"이라며 "앞으로도 칭찬 경영을 통해 고객의 감동 경험을 확대해 견실경영의 성취를 임직원과 함께 나누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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