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나눔과 축제의 골프대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2016.05.04 13:42
수정 : 2016.05.04 13:42기사원문
교촌치킨이 나눔과 축제를 주제로한 '제3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치킨 브랜드 교촌에프앤비가 개최하는 KLPGA 투어 '제3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이 군산컨트리클럽에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제6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 선수를 비롯해 이정은, 양채린 등 총 124명의 프로 선수가 출전한다. 우승상금 1억원을 포함해 총 상금 5억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골프장에 치맥(치킨+맥주) 열풍을 일으킨 만큼 대회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치킨과 맥주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교촌에프앤비 이근갑 국내사업부문 대표는 "KLPGA투어를 개최하는 최초의 외식 프랜차이즈로서 골프 대회를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이자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yunkim@fnnews.com 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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