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깜짝 게릴라 콘서트, 리더 지효 빨리 나가려다가 “요렇게 거꾸로 입고 나갈 뻔”
파이낸셜뉴스
2016.05.08 15:42
수정 : 2016.05.08 15:42기사원문
트와이스 깜짝 게릴라 콘서트가 화제인 가운데 SNS 인증 사진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지난 7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게릴라 콘서트 하러 나가려는데, 우리 원쓰분들 보러 얼른 나간다고 일어나서 재킷을 입더니 요렇게 거꾸로 입고 나갈 뻔. 우리 지효 리더님. 갓지효 리더님 몰래 올리는 건 안 비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해당 사진에는 재킷을 거꾸로 입은 채 시무룩한 표정으로 바닥을 바라보고 있는 지효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5월 7일 오후 6시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앞에서 컴백을 기념하는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했다.게릴라 콘서트 장소는 개최 4시간 전에 공지됐으나 800여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와 트와이스의 인기를 입증했다.한편 트와이스는 미니 2집 타이틀 곡 'CHEER UP'을 비롯 수록곡 'Woohoo' 'Touchdown' '소중한 사랑'과 데뷔 곡 'OOH-AHH하게' 등 총 8곡의 무대를 선보였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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