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이국적인 야외 다이닝 '풀사이드 바비큐' 오픈

파이낸셜뉴스       2016.05.17 13:58   수정 : 2016.05.17 13:58기사원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풀사이드 바비큐’가 9월말까지 운영된다.

5월부터 9월까지 한정해 선보이는 풀사이드 바비큐는 레스토랑 이름 그대로 야외 수영장 옆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레스토랑이다.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해가 완전히 진 후에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자아내는 에메랄드 빛 야외 수영장과 서울의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풀사이드 바비큐 고객은 크게 세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각의 섹션에서 제공하는 요리를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샐러드, 구운 야채, 볶음밥과 수프 등이 제공되는 애피타이저 스테이션, 참숯 그릴에서 구워내는 다양한 그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그릴 스테이션, 제철 과일,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쿠키 등 여심을 녹이는 디저트 스테이션으로 구성된다.


풀사이드 바비큐에서의 메뉴중 으뜸은 그릴 섹션에서 제공되는 그릴 요리들이다. 그릴 섹션에서는 참숯 그릴위에서 통째로 구워내 육즙을 가득 머금은 돼지 또는 양고기 통 바비큐, 그릴 꼬치에서 천천히 익힌 로티서리, 은은한 숯불 향을 머금은 씨푸드, 즉석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카빙 등 육해공의 진미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6월 3일부터는 매주 금, 토요일에 라이브 재즈 밴드 공연도 펼쳐진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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