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울산 자동차의 날' 행사 '풍성'
파이낸셜뉴스
2016.05.24 17:57
수정 : 2016.05.24 17:57기사원문
그린카기술센터 개소식 등 각종 기념식·세미나 열려
울산 자동차의 날을 맞아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25일 오후 울산그린카기술센터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산업부 관계자,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 및 울산그린카기술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6년 근대화의 주역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3대 주력산업의 의미 부여와 함께 기업체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 제1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주력산업의 날'을 제정했다.
이날 정삼순 한주금속(주) 대표이사가 철탑산업 훈장을 전수받고 박종문 오에스주식회사 대표이사 등 15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기념식에 앞서 '미래자동차 발전방안 세미나'가 오후 1시부터 그린카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자동차 산업 관련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세미나에서 자동차부품연구원 이봉현 본부장이 '자동차 튜닝산업 현황 및 발전방안'을, 전자부품연구원 박상현 센터장이 '자율주행 및 스마트카 최신 기술동향'을, 현대자동차(주) 이호민 책임연구원이 '전기자동차 개발동향 및 향후 전망'을 발표한다.
김 시장은 "현재 자동차산업은 엔저를 등에 업은 일본 차의 공격적인 가격 공세와 미국 등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와의 무한경쟁 속에 놓여있고 특히 수입차 국내 점유율이 가파르게 늘어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안다. 그러나 갈대밭이었던 불모지 염포에 현대자동차가 세워져 자동차 산업을 일으켜 세운 울산의 저력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노사가 화합해 미래형 자동차 등 기술을 더욱 개발해 나간다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생각한다. 울산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미래 신성장산업을 육성해 창조경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을 갖는 울산그린카기술센터는 울산 중구 혁신도시 내 부지 5517㎡, 연면적 1만 5282㎡, 지하 3층, 지상 11층 규모로 지난 1월 준공됐다.
센터에는 전기차, 수소기계-IT,수소차, 스마트카, 디자인센터, 자동차-IT /NT/경량화 융합기술 분야 Lab 등 자동차 및 제조업 혁신분야 전문연구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센터 개소로 지역 자동차산업 지속 발전을 위한 친환경자동차 부품 개발 활성화, 그린 전기차 연구기능 집적화 및 부품 상용화 연구 거점 확보, 그린카 부품분야 기업육성 및 연관 신산업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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