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2016 미얀마 식품박람회 참가.."미얀마 시장 공략 강화"
파이낸셜뉴스
2016.06.01 13:59
수정 : 2016.06.01 13:59기사원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그간 미개척시장으로 남아있던 미얀마 지역에 대한 한국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6월 1~3일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되는 '2016 미얀마 식품박람회(Food & Hotel Myanmar)'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미얀마 식품박람회는 미얀마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산업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27개국 220개사가 참가하는 등 매년 행사 규모를 키워가고 있어 미얀마 지역의 한국식품 시장을 개척하는 데 최적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aT는 미얀마에 이번 한국관 신규 참가를 결정하게 된 이유로 2012년 시장개방 이후 빠른 경제성장과 함께 수입식품 시장 규모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문화와 한국식품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람회 개장일인 1일에는 한국관 내 특별식문화홍보관에서 미얀마 현지의 주요 바이어들을 초청해 미얀마 국민가수인 Ni Ni Khin Zaw와 한국의 유명셰프가 함께 한국의 식자재를 소개하고 한국음식을 시연·시식하는 'K-FOOD WITH Ni Ni Khin Zaw'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수출 상담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T 유충식 식품수출이사는"미얀마는 개방 이후 국가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식품소비 수준과 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역시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어 시장을 조기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이번 박람회 참가를 결정했다"며 "동남아 지역에 탄탄한 한국 농식품 수출벨트를 구축하기 위해 방콕(5월), 미얀마(6월), 말레이시아(7월), 필리핀(8월) 등 동남아 유망식품박람회 연속 참가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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