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기와 가마터 발굴성과 다룬 특별전시회 개최

      2016.06.08 09:02   수정 : 2016.06.08 09:02기사원문



문화재청과 사단법인 한국매장문화재협회, 국립김해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특별전 ‘기와, 공간을 만들다–최근 발굴 자료로 살펴본 영남지역의 기와’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영남지역의 삼국~조선 시대까지의 기와 가마터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와 의미를 되돌아보고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로, △제1부 ‘흙, 인류문화와 함께하다’ △제2부 ‘기와를 만들다’ △제3부 ‘과학의 눈으로 들여다보다’ △제4부 ‘기와 공간을 만들다’ 등 총 4부로 구성된다.


특별전시회 이외에도 영남지역 기와 가마터 발굴조사에 대해 보다 심도있고 상세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명사 초청 특별강연, 큐레이터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며, 전시관람 활동지를 배포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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