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브랜드 가치 1위는 구글, 삼성은 48위 기록

파이낸셜뉴스       2016.06.08 18:35   수정 : 2016.06.08 18:38기사원문

구글이 올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1위로 뽑혔다. 삼성은 48위를 기록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다국적 브랜드 컨설팅 업체 밀워드브라운은 8일(현지시간) 2016년 '브랜드Z톱100'을 공개하고 구글의 가치를 가장 높게 쳤다.

구글의 브랜드 가치는 2291억9800만달러(약 265조5258억원)로 지난해보다 32% 증가했으며 지난해 1위였던 애플은 가치가 8% 감소한 2284억6000만달러에 머물러 2위에 그쳤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위를 지켰다.

밀워드브라운은 구글의 부상에 대해 지속적인 혁신과 광고 수입 증가, 클라우드 사업 성장이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44%·5위)과 아마존(+59%·7위)은 10위 안에 올해 처음으로 진입했다.

한국 기업으로 유일하게 100위 안에 든 삼성은 지난해보다 순위가 3계단 내려간 48위에 그쳤다. 삼성의 가치는 194억9000만 달러로 10% 줄었다.

100위권에 포함된 중국 기업은 15개로 지난해보다 1개 늘었다.
차이나모바일밖에 없었던 10년 전과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중국 기업으로는 온라인게임 회사이자 소셜네트워크 기업인 텐센트(+11%)가 가장 높은 1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차이나모바일, 알리바바, 중국공상은행, 바이두, 중국건설은행, 화웨이 등이 50위 안에 들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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