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신도시 1단계사업 마지막 물량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분양
파이낸셜뉴스
2016.06.14 13:44
수정 : 2016.06.14 13:50기사원문
한옥마을 조성, 예천~경북도청신도시 도로 개통 등 호재 이어져
경북도청신도시에서 현재 1단계 계획의 마지막 민간분양아파트인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가 분 양중이다.
세대 내부설계로는 펜트리, 대형 드레스룸, 가변형벽체, 붙박이장 등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도입되며, 홈 네트워크 시스템, 음식물탈수기, 자동환기 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디지털 도어록, 주차통제 시스템 등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에 신경 쓴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 100m 이내 좌·우로는 호명초등학교(가칭)와 호명고등학교(가칭)가 위치해 개교를 앞두고 있다. 반경 500m이내로 수변공원, 문화의 거리 및 중심상업지구로의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으로 검무산 자락과 신리천을 따라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경북도청신도시는 2010년부터 2027년까지 총 3단계로 개발되는 신도시다. 그 중 1단계 개발사업은 행정타운 조성단계로 이 기간 동안은 행정타운, 주거용지(이주자택지) 등의 조성사업이 이뤄졌다. 이미 지난 2월에는 경북도청 신청사의 이전이 완료됐으며, 경상북도의회, 경북지방경찰청, 경북도청 우체국 등의 이전도 곧 이뤄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신도시 내에는 경북도립미술관, 경북도립박물관, 생태조형공원, 수변공원, 중앙공원 및 다양한 테마파크 조성사업과 초등학교 7개소, 중학교 4개소, 고등학교 3개소의 건립 및 개교가 이어질 예정이다.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의 모델하우스는 안동시 송현동 경안중학교 앞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경북도청신도시의 기반시설이 완성되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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