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행복한 경영대학 1기 수료식...CEO들 "행복경영 나설 것"

      2016.06.28 13:31   수정 : 2016.06.28 13:31기사원문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은 28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행복한 경영대학'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휴넷 조영탁 대표이사를 비롯해 크리니티, TS인터내셔널 등 '행복한 경영대학' 1기 중소기업 CEO 3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휴넷이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행복경영을 실천하는 CEO 양성기관'이다. 지난 3월 창립 3년 이상, 직원 수 30명 이상 기업의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해, 서류 심사를 거쳐 1기 30명이 선발됐다.

지난 3개월간 '행복한 경영대학'에서는 CEO가 알아야 할 경영학, 리더십, 전략 등의 온라인 강의와 더불어 미래학자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손욱 행복나눔 125회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 등 한국을 대표하는 CEO와 경영학자의 오프라인 특강이 진행되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행복한 경영대학' 1기 회장 문서지기 이태선 대표는 "경영자로서 같은 고민을 나누는 동료들을 만나고, 전문 CEO와 교수들의 생생한 경영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했다"면서 "3개월간 배운 행복경영을 되새기며 회사에 적용해 직원과 고객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경영대학'은 올 하반기에 2기 모집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휴넷은 CEO 전용 앱을 통해 CEO들의 경영지식 나눔과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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