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럭셔리 요트서 즐기는 프라이빗한 휴식

파이낸셜뉴스       2016.06.29 19:56   수정 : 2016.06.29 19:56기사원문



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야외 개장을 하며 전 시설물을 오픈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전 지역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본격적인 워터파크 시즌에 돌입했다. 국내 워터파크 입장객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오션월드는 올시즌 개장 10주년을 맞아 신규 부대시설과 다양한 이벤트로 여름시장을 공략한다.

고객편의를 위해 지난해 실내 락커에만 시범적으로 도입했던 '퀵 패스' 시스템을 실외 락커에까지 전면 확대했다. 온라인 및 홈쇼핑 등으로 미리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은 별도 현장 발권 절차 없이 핸드폰 인증을 통해 입장게이트를 통과 할 수 있다. 새롭게 눈에 띄는 시설은 최근 오픈한 캠핑빌리지. 테이블, 쇼파, 냉장고, 에어컨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물놀이와 캠핑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편 올 여름 시즌 동안 다이나믹존 호수에는 고급요트 1대가 정박한다. 32피트(FIT) 고급요트로서 요트에서의 럭셔리한 선탠 및 특별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최대 10명 전후까지만 탑승 가능해 프라이빗한 휴식을 제공한다.


오션월드는 10주년을 맞아 글램핑과 물놀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캠핑빌리지'를 선보인다. 캠핑빌리지는 워터파크에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캠핑 시설이다. 카바나 스타일 텐트 안에 쇼파, 냉장고, 에어컨, 테이블, 썬배드, 안전금고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고급스럽고 편안한 휴식을 보낼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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