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병 前 민주정의당 사무총장 별세

파이낸셜뉴스       2016.07.03 16:51   수정 : 2016.07.03 16:51기사원문



박준병 전 민주정의당 사무총장(사진)이 3일 오전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로 충북 옥천 출신인 박 전 사무총장은 육군사관학교 12기로 제20사단장과 보안사령관 등을 지낸 80년대 신군부의 일원이다.


육군 대장으로 예편한 이듬해인 1985년 제12대 총선(보은.옥천.영동)에서 민정당 의원으로 당선돼 14대까지 3선을 했다.

특히 민정당과 민주자유당, 자유민주연합에서 모두 사무총장을 지내는 등 풍부한 의정경험에다 폭넓은 인간관계와 뛰어난 정무적 판단력 등을 토대로 전체적인 당무와 전략에 해박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1980년 5·18 당시 20사단장으로 진압 작전에 투입돼 김영삼정부에서 '역사 바로세우기 운동'의 청산 대상에 올랐지만, 사법부로부터 무혐의 처리를 받기도 했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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