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신세계사이먼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16.07.15 11:11
수정 : 2016.07.15 11:11기사원문
경기관광공사와 신세계사이먼는 15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경기도 관광객 유치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강력한 쇼핑 콘텐츠와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 특히 대규모 마이스산업(MICE) 단체의 유치 및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마이스산업은 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s)·컨벤션(Convention)·전시회(Exhibition) 등 초대형 박람회를 개최하는 일부터 국가 정상회의와 각종 국제회의 개최, 상품·지식·정보 등의 교류 모임 유치, 각종 이벤트 및 전시회 개최 등의 산업을 의미한다.
공사는 MICE 단체나 여행사 대상 경기도 관광 홍보 시 신세계사이먼 여주 및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신세계사이먼은 프리미엄 아울렛 내에 경기도 관광 홍보물을 비치해 도내 관광자원을 적극 알리게된다.
이어 MICE 단체 방문 시 환영 행사와 할인 쿠폰북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및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폭넓은 브랜드 카테고리와 차별화된 MD 구성으로 연간 1500만명의 국내외 쇼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헤이리 마을, 프로방스, 캠프 그리브스 등 도내 대표적 한류관광지와 인접하여 국내외 MICE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 역할을 해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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