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우스 유성우, 시간당 150개의 별똥별이 떨어져...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시간은?’
파이낸셜뉴스
2016.08.09 06:33
수정 : 2016.08.09 06:33기사원문
페르세우스 자리에서 유성우가 관측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8일 "12일 밤 북동쪽 하늘 페르세우스 별자리에서 유성우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유성기구는 이 시간대에 우리나라에서 페르세우스 자리의 유성우를 시간당 150개 가량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유성체 평균 속도는 약 59km/s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은 "불빛이 없고 넓은 시야가 펼쳐진 교외에서 하늘을 넓은 시야로 바라보는 방식으로 쉽게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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