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마트 아파트' 부산·경남으로 확산

파이낸셜뉴스       2016.08.30 17:07   수정 : 2016.08.30 17:07기사원문
삼정 그린코아에 공급



SK텔레콤이 스마트홈 아파트 확대를 위해 부산.경남지역에 기반을 둔 향토 건설사와 본격 협력에 나선다.

SK텔레콤과 삼정은 스마트홈 사업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부터 부산.경남지역에서 분양 예정인 그린코아 아파트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정 그린코아 아파트 입주자들은 입주 시 조명, 냉.난방, 현관 폐쇄회로TV(CCTV)와 같은 다양한 빌트인 기기들은 물론 본인이 구입한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생활가전을 연동해 스마트폰 하나로 쉽게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 조영훈 Home사업본부장은 "대형 건설사들과 경쟁을 하는 향토 건설사들이 IoT 기반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분양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많은 지역 대표 건설사들과 협력모델을 만들어 스마트홈을 전국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정 이근철 회장은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부산.경남권 지역민들에게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난 34년간 삼정만의 고품질 아파트로 대기업 건설사들과 경쟁을 해왔는데 이번 스마트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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