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반즈 '이어반즈'
파이낸셜뉴스
2016.08.30 17:10
수정 : 2016.08.30 17:10기사원문
청력에 해로운 소음만 완화시켜.. 아이 청력보호와 숙면에도 도움
유아들은 성인보다 주변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실제로 어린아이의 귀는 성인보다 외이도가 짧고 작아 음압이 높아진다고 한다. 즉 같은 소리라도 유아는 성인보다 약 20데시벨 정도 더 크게 들린다고 한다. 이 때문에 성인이 듣기에 불편하지 않은 소음이 유아의 스트레스를 유발하거나 청력에 해로울 수 있다.
휴양지나 쇼핑몰, 야구장 등 어린 자녀와 사람이 많고 시끄러운 장소에 갈 때 아이가 놀라거나 스트레스를 받을까 신경이 쓰인다면 옥션 유아동 MD가 추천하는 베이비반즈의 '이어반즈(사진)'에 관심가져볼 만한다.
이어반즈는 아이의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 TV소리, 청소기 소리, 가전제품 소리 등의 생활 소음에도 아이가 예민하게 반응할 때 효과적이다.
옥션 관계자는 "이어반즈는 생활소음의 소리들을 완화시키기 때문에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아이가 조금 더 깊게 잠들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두상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제품은 신생아부터 24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헤드 밴드 길이를 조절, 아이 머리 윗부분과 귀 주위에 제품이 딱 밀착될 수 있도록 한다. 그 다음 귀마개 안쪽에 아이 귀가 다 들어갈 수 있도록 착용시키면 된다. 190g의 무게감과 푹신한 쿠션으로 착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옥션 관계자는 "소음이나 미세 먼지 등 아이의 건강 및 신변을 위협하는 주변요소들이 증가함에 따라 부모들의 근심, 걱정을 덜어주는 다양한 안전 용품들이 속속 출시하고 있는 추세"라며 "본격적인 휴가 시즌 선글라스, 모자 등의 다양한 외출용품과 함께 사용하면 더 건강하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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