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마트시티 실증단지' 구축.. LH, SKT 등과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16.08.30 17:18   수정 : 2016.08.30 17:18기사원문
스마트시티 서비스 적용, 미래 도시융합 모델 개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SK텔레콤 분당사옥에서 알파돔시티자산관리, SK텔레콤과 '성남판교 복합단지내 K-스마트시티 실증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7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확대 방안'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이날 협약을 통해 3사는 창조경제밸리로 거듭나는 성남판교 알파돔시티를 K-스마트시티 실증단지로 조성하고, 사물인터넷(IoT) 및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적용한 미래 신성장 도시융합 사업모델로 공동 개발하기로 하는 한편, 스마트시티 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국내외 K-스마트시티 확산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알파돔시티는 2008년부터 총 5조원의 사업비로 건설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문화·관광·주거시설이 융합된 복합업무시설 프로젝트 사업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까지 적용되어 2018년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특화형 스마트 도시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여가·문화·쇼핑에 특화된 무료 무선인터넷망, 스마트 사니이지, 증강현실 등이 결합된 미래융합파크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알파돔시티를 방문할 경우 전용앱을 통해 첨단 ICT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 스마트 주차장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변 교통정보 분석을 통한 주차위치 안내와 알파돔시티내 주차장 현황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해 접근 편의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성환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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