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부산에서 즐거운 한가위" 市,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파이낸셜뉴스       2016.09.11 18:16   수정 : 2016.09.11 18:16기사원문

부산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시와 구.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17개 반 95명으로 구성된 청소대책상황반, 기동청소반, 단속반을 설치.운영한다.

각 대책반은 연휴기간 발생한 생활쓰레기 신속 수거, 주요 간선도로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예상되는 지역 단속과 쓰레기 처리 임무를 수행한다.


또 이 기간 구.군별로 쓰레기 수거일정을 지정해 시민들 편의를 도모한다. 배출쓰레기 종류, 수거일 및 시간 등을 적극 알려 주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연휴가 끝난 뒤 19~20일 이틀간에는 마무리 일제대청소를 할 예정이다.

강수련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