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조트 국가생산성대회 대통령표창 수상

파이낸셜뉴스       2016.09.30 09:53   수정 : 2016.09.30 09:53기사원문



박상배 금호리조트 사장 (앞줄 왼쪽 두번째)과 황교안 국무총리 (왼쪽 다섯번째)이 9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리조트는 9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0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최고상인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생산성 향상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금호리조트는 지난 2011년 고객만족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2013년 국가생산성대상 생산성향상 유공자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지속적인 혁신을 이룩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권위의 기업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호리조트는 손꼽히는 관광지인 통영, 화순, 설악, 제주 등에 위치한 4곳의 직영콘도와 아산스파비스, 아시아나컨트리클럽,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 위치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연간 800여명에게 4만시간 이상의 교육을 시행해 내부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역량을 강화하는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인재중심경영 전개를 통해 인적자원 역량을 극대화해 현장에서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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