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화 가치 하락..영국증시 7000선 이탈
파이낸셜뉴스
2016.10.07 08:11
수정 : 2016.10.07 08:11기사원문
영국증시는 6일(현지시간) 파운드화 가치 하락 등으로 7000선이 무너졌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가시화 우려 등으로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0.47% 하락한 6999.96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16% 내린 1만568.80을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스톡스50지수는 0.15% 오른 3030.79였다.
파운드화 하락에 증시도 주춤했다.
파운드당 1.2649 달러를 기록해 전일대비 0.8% 하락했다. 파운드화 가치는 31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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