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1월 11일부터 'KTX 마일리지'제도 전면 도입
파이낸셜뉴스
2016.10.11 15:22
수정 : 2016.10.11 15:22기사원문
코레일은 11월 11일부터 출발하는 모든 KTX열차를 대상으로 'KTX 마일리지' 제도를 전면 도입하고, 할인율도 대폭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11월 11일 출발하는 KTX는 출발 1개월 전인 오늘(11일)부터 예매를 시작했으며, 현재 코레일톡 모바일앱, 홈페이지, 전국 역 매표창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KTX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결제금액의 5%를 기본 마일리지로 적립받게 되며, 코레일이 ‘더블적립(×2) 열차’로 지정한 열차(승차율 50% 미만)는 추가로 5%가 적립돼 결제금액의 총 10%를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코레일의 교통카드인 R+(레일플러스)로 승차권을 결제하는 경우 ‘1% 보너스 적립’도 제공된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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