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창업동아리, 전국 창업경진대회 대상 "스마트폰 활용, 간단하게 치아관리"
파이낸셜뉴스
2016.10.11 18:15
수정 : 2016.10.11 18:15기사원문
소형카메라·LED부착 개인용 치아관리기 개발
부경대 학생들이 전국 창업선도대학 연합 창업경진대회인 'W-해커톤'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부경대는 창업동아리 'id-h'의 송경호(26.공업디자인학과 4학년), 최재엽(24.의공학과 3학년), 김지민(21.공업디자인학과 2학년) 학생이 최근 인천대 미추홀캠퍼스에서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 가톨릭관동대, 영남이공대, 창원대 학생들과 연합팀으로 참가해 대상(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기는 길이 15㎝가량의 막대 모양으로, 끝에는 소형 카메라와 발광다이오드(LED)전구가 부착돼 있다. 이 기기를 입 안에 넣고 특정 파장의 LED 빛을 치아에 비추면 치석이나 치태, 충치가 있는 부분은 다른 색깔로 표시된다.
사용자는 이 기기에 부착된 카메라를 스마트폰과 연동해 평소 눈으로는 잘 확인할 수 없는 자신의 치아 상태를 뚜렷하게 볼 수 있어 치아를 관리하며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한편 청년들의 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창업선도대학 공동 주관으로 지난 7월부터 예선이 진행됐으며, 최종 선발된 9개 팀이 이번에 겨뤘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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