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협회-코스타리카대외통상진흥청 MOU "양국 무역 활성화 플랫폼 구축"
파이낸셜뉴스
2016.10.14 17:32
수정 : 2016.10.14 17:32기사원문
한국수입협회는 신명진 회장이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리베라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만나 양국 간 교역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한·코스타리카 비즈니스 오찬에는 신명진 한국수입협회장을 비롯해 한국수입협회 회원사, 피터 리 삼성전자 부사장, 정기호 롯데상사 부사장, 이준 롯데건설 부사장, 이태식 KOTRA 부사장 등 기업인 100여명과 코스타리카 대통령, 대외무역부 장관, 대외통상진흥청 청장, 코스타리카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한국수입협회는 코스타리카 대외통상진흥청과 한·코스타리카 교역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무역.투자 등 정보교류 확대 △교역확대를 위한 통상사절단 파견 △양국 협의회 운영을 통한 교류 활성화 등을 꾀한다. MOU를 통해 양국 간 무역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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