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G, 직영 1호점 'PXG 스토어'오픈 기념식 대성황..앨리슨 리 등 LPGA투어 후원 선수 참석
파이낸셜뉴스
2016.10.15 12:59
수정 : 2016.10.15 12:59기사원문
PXG는 지난 1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내에 첫 ‘PXG STORE’를 오픈했다. PXG STORE에서는 PXG 클럽, 골프백, 의류 등 PXG의 최신 제품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피팅 스튜디오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액세서리를 전시,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4층에 위치한 ‘PXG STORE’는 PXG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화이트 스타일로 꾸며졌으며 PXG의 모든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다.
‘PXG STORE’는 골프 피팅을 통해서만 클럽을 판매하는 시스템을 구축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이 PXG 제품을 마음껏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매장 내에서는 최신 제품들을 전시함과 동시에 제품을 시타를 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골퍼가 라운드 내내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최상의 스윙을 할 수 있도록 부분별로 최고급 소재를 사용했다. 각 소재의 특징을 최적화시켜 인체의 구조에 맞춰 디자인된 기능성 의류다. 프리미엄 피팅 클럽으로만 판매되는 PXG의 클럽처럼 국내 소비자의 체형에 맞는 사이즈와 기능을 중심으로 디자인 된 의류는 큰 동작의 움직임에도 불편함을 느낄 수 없도록 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스윙을 하지 않을 때는 몸의 실루엣을 따라 적절한 피팅감을 제공해준다.
한편 ‘PXG STORE’ 오픈 기념식에는 LPGA투어서 활동중인 PXG 소속 선수들이 모두 참여, 원포인트 레슨과 사인회 등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다. 17시 30분부터 19시까지 1시간 반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크리스티 커, 앨리슨 리, 제리나 필러(이상 미국),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가 참석했다. 특히 PXG 피팅 스튜디오에서 실시된 ‘원포인트 레슨’에서는 드라이버, 아이언, 쇼트게임, 퍼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카네 신재호 회장은 “이번 첫 직영점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 체험 기회와 선택권을 줄 수 있게 됐다”라며 “PXG 제품의 경쟁력과 PXG STORE로 유통 현장까지 혁신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매장 경험을 제공하고 골프 시장의 판도를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XG STORE’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PXG 홈페이지(www.pxg.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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