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학부 출신 신희현 대령, 장군 진급

파이낸셜뉴스       2016.10.18 17:32   수정 : 2016.10.18 17:32기사원문



한남대학교 학부 출신 첫 장군이 배출됐다. 한남대는 지난 17일 발표된 군 정기인사에서 한남대 학부 졸업생인 신희현 대령(ROTC 27기.사진)이 장군(육군 준장)으로 진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신 장군은 한남대 회계학과 85학번으로, 한남대 학부 졸업생 가운데 처음으로 장군에 진급했으며, 학군(ROTC) 동기 중에서도 첫 번째 장군 승진을 기록한 선두주자다. 신 장군은 "한남대 동문의 한 사람이라는 것에 대해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며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신 장군은 지난 2012년 국방대 안보과정 교육, 2014년 3사단 연대장, 2015년 51사단 참모장, 2016년 육군본부 정작부 과장을 역임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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