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브리드 탈모방지 의약외품 비타민 샴푸 한일 동시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6.10.20 10:03
수정 : 2016.10.20 10:03기사원문
바르는 비타민C 화장품 전문 브랜드 비타브리드는 탈모방지와 모발굵기 강화 효능을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비타민 샴푸 ‘비타브리드 스칼프 테라피 샴푸’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시장보다 앞서 지난 2014년부터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해서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먼저 검증을 받은 비타브리드는 기능성 샴푸보다 한단계 위인 의약외품 샴푸를 한국과 일본 시장에 동시에 출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피부자극 및 피부 손상을 유발하는 페녹시에탄올, 메칠파라솔, 프로필파라벤을 비롯해 석유계 계면활성제인 소라우릴설페이트, 소듬라우레스설페이트, 두피모공을 막는 실리콘, 트러블 알레르기 유발하는 인공색소 등 7가지 유해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7무 제품이라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비타브리드측은 강조했다.
비타브리드를 생산 공급하는 현대아이비티 오상기 대표는 "탈모방지 및 모발굵기 증가 효능을 극대화시키는 의약외품 샴푸 비타브리드 스칼프 샴푸 출시로 기존 비타브리드C12 헤어 토닉과 파우더와 함께 헤어케어 제품군의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중국, 미국, 유럽 시장에도 바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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