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2인 가구 겨냥 유럽형 냉장고 신제품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6.10.21 12:34   수정 : 2016.10.21 12:34기사원문

LG전자는 1~2인 가구에 적합한 상냉장·하냉동 방식의 유럽 스타일 냉장고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320L 용량,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에 슬림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도어 전면에 고급스러운 메탈 디자인을 적용했다. 깊이와 가로가 각각 650㎜ 595㎜로 주방 조리대 깊이에 맞춰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다.

이달 들어 LG전자가 판매한 일반 냉장고 가운데 상냉장·하냉동 방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확대됐다.


특히, 이번 제품은 유럽에 먼저 출시돼 영국 소비자연맹지인 위치가 실시한 냉장고 평가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출하가는 99만원(모델명 M326SW), 95만원(모델명 M326SE)이다.

박영일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 부사장은 "유럽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상냉장·하냉동 방식 냉장고 신제품을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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