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GSMA 이사회 멤버 재선임 "글로벌 이통사와 협력체계 강화"
파이낸셜뉴스
2016.10.27 16:14
수정 : 2016.10.27 16:14기사원문
SK텔레콤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됐다. SK텔레콤은 향후 2년 간 미국 버라이즌, 중국 차이나모바일, 일본 NTT도코모 등 전 세계 주요 25개 이동통신사업자와 5G(5세대 이동통신)와 사물인터넷(IoT) 등 차세대 통신 산업 발전을 위해 글로벌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전 세계 220여 개국 800여 통신 사업자의 모임인 GSMA가 2017~2018년 2년 간 GSMA를 이끌 이사회 멤버로 SK텔레콤을 재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GSMA 이사회 의장은 인도 바르티 에어텔의 수닐 바르티 미탈이, 부의장은 프랑스 오렌지의 마리-노엘 예고-라베씨에르가 각각 선임 됐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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