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윌스기념병원 이동찬 병원장, 안양시장 표창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안양 윌스기념병원은 이동찬 병원장이 안양시 의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병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안양시 최초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해 사회적·경제적 부담이 컸던 입원환자의 간병문제 해결과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실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안양시보건소와 함께 매월1일 혈압·혈당 측정의 날 의료봉사를 시행하는 등 지역 내 행사의 응급의료지원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더 좋은 안양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이동찬 병원장은 "윌스기념병원은 국가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시키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은 안양 유일의 보건복지부지정 척추전문병원으로 높은 진료 전문성을 갖추고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의료기관인증,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해 지속적인 의료의 질 관리를 통해 환자와 직원이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mail]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