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병소독기 활용한 다양한 겨울철 위생관리 TIP 제안

파이낸셜뉴스       2016.11.24 17:16   수정 : 2016.11.24 17:16기사원문

최근 노로바이러스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겨울철 식생활 건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지난 5년간 53%가 12~2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겨울철에는 음식 보관, 관리에 소홀해지고 컨디션이 저하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경우 음식을 익혀 먹고 식기와 조리도구도 살균하는 등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 수유 전문 브랜드 모윰은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의 필수품인 젖병소독기를 활용한 위생관리 방안과 젖병소독기 선택법을 제안한다.

내부 공간이 넓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제품을 고를 것

물건에 물기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살균 후에도 세균이 다시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구석구석 UV가 닿을 수 있게 디자인된 젖병소독기를 고르는 것이 좋다. 내부가 넓으면 물건들이 겹치지 않도록 넣을 수 있고 아이들 식판이나 큰 그릇들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아이들 물건은 무조건 살균 소독할 것

손에 잡히는 것은 무조건 입으로 가져가는 아이들에게는 집안의 모든 물건이 사실상 살균 대상이다. 아이들이 물고 빠는 공갈 젖꼭지, 치발기, 빨대컵 등은 물론이고 애착인형, 턱받이, 그림책, 장난감 등도 세균이 서식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리모컨, 핸드폰의 경우 손이 자주 닿아 세균의 온상이므로 수시로 단독 UV 살균기능을 활용해 소독하면 좋다.

■가족들의 물건도 함께 케어할 것

보통 젖병소독기는 아이들의 수유기에만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만, 이유기로 접어들어 젖병 사용이 줄거나 이유, 수유기가 끝난 후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젖병소독기를 활용해 행주, 칫솔, 미용도구, 액세서리 등 세균이 서식하기 쉬운 생활용품들도 쉽게 살균할 수 있다. 모윰이 출시한 젖병소독기는 건조, 살균, 탈취, 보관이 모두 가능한 올인원 소독기이다. PTC 히터와 원적외선 둘 다 적용해 건조력을 강화했으며, 2개의 UV 램프가 유해균을 살균하고 음이온이 잡내를 잡아 준다.
특히 단독 UV 살균 기능이 있어 소형가전들도 열을 가하지 않고 살균할 수 있다. 또한 내부를 둥글게 설계하고 미러 스텐 가공, 엠보 가공으로 빛 반사율을 극대화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했으며, 소독기 안에서 공기가 내부순환하도록 해 살균 후에도 멸균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한편 모윰은 오는 27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3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해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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