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 '퓨처스 랩' 3기 설명회

파이낸셜뉴스       2016.11.28 15:00   수정 : 2016.11.28 16:23기사원문



신한금융그룹은 28일 서울 세종대로 신한금융 본사에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데이터시스템 등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3기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출범해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신한퓨처스랩은 국내 핀테크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으로 2기까지 총 23개 국내 핀테크 기업과 공동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3기 설명회에는 인공지능 등 미래핵심기술 기업들과 온라인·오프라인 연계(O2O), 생활 콘텐츠 등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과 국내외 벤처투자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2기로 참여한 스케일체인, 케이앤컴퍼니, 파야 등 선배 기업이 그간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토크쇼 시간에서는 예비지원자들의 많은 질문이 쏟아지며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행사가 끝나고 나서도 참석자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신한퓨처스랩 내외부 멘토, 선배기업들과 개별적인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등 신한퓨처스랩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술과 금융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모델'로 그 가치를 높게 평가 받고 있는 신한퓨쳐스랩은 핀테크 기업을 동반자로 정의하고 투자자 유치와 비즈니스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혁신적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각종 시설과 금융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 측면의 지원뿐 아니라, 신한은행의 기술금융을 통한 융자, 기술가치평가펀드를 통한 투자 등 투·융자 측면의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지난 1기는 총 7개 기업이, 2기에는 규모가 두 배 이상 늘어난 16개 기업이 참여하며 금융권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중 최고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까지 신한금융그룹은 신한퓨처스랩에 참여한 핀테크 기업과 총 12건의 공동사업모델을 개발했으며, 직접투자도 확대하면서 현재까지 1기 기업에 22억원, 2기 기업에 36억원 등 총 58억원의 투자가 완료됐다.
또 기술의 완성 단계에 따른 추가 투자도 현재 검토 중에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이 핀테크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어 금융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한퓨처스랩 3기의 지원기간은 12월 11일까지이며, 지원하고자 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은 홈페이지에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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