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플랫폼 기업 '본느',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파이낸셜뉴스       2016.12.07 09:38   수정 : 2016.12.07 09:38기사원문



뷰티플랫폼 전문기업 주식회사 본느가 올해로 53회를 맞이한 무역의 날 시상식에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본느는 설립 초기부터 국내 여타 화장품 기업과는 달리 해외 시장에 포인트를 두고 비즈니스를 전개해왔다. 그 결과 설립 2년만인 2011년 삼백만불, 2012년 오백만불에 이어 올해로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현재 ODM부문에서 해외 40여개의 리테일채널 및 화장품 브랜드회사를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Watsons, Cosway, Mannings, Guadians, Sephora 등의 해외유명 리테일채널, Stila, Lorac, Pixi/Pop 등의 세계 유수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사를 주요 고객으로 둘 정도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자체브랜드의 경우 전세계 20개국, 2000여개의 스토어에 입점시킨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유럽 진출도 본격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본느 관계자는 "스킨케어 비중이 높은 국내 화장품 업계와 달리 색조 화장품 전문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해서 아시아 기업으로는 생각되지 않는 비비드한 컬러로 해외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면 "금번 수상으로 또 한 번 본느 전 임직원은 자신감을 더욱 키우게 됐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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