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고급 아파트서 일가족 6명 집단살해 사건.. 용의자는 '아들'
파이낸셜뉴스
2016.12.07 10:41
수정 : 2016.12.07 10:41기사원문
중국 윈난성의 한 고급 아파트에서 일가족 6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은 집단살해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공안은 유력한 용의자인 집주인의 아들을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망자는 집주인 왕(63)씨와 그의 아내, 며느리, 손자 2명 등 일가족 6명이었다.
수사에 나선 현지 공안은 왕씨의 아들(34)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체포해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2011년에 완공된 유럽풍 별장식 아파트로 320㎡ 규모 1채 가격이 214만위안(약 3억6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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