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스코 외식브랜드 사보텐 타코벨 광화문점, 동시 그랜드 오픈
파이낸셜뉴스
2016.12.20 10:32
수정 : 2016.12.20 10:32기사원문
종합외식기업 캘리스코이 신주쿠 돈카츠 브랜드 ‘사보텐’ 광화문점과 캘리포니아 스타일 멕시칸 브랜드 ‘타코벨’ 광화문점을 한 자리에서 그랜드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오피스 상권의 대표격인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문을 연 사보텐 광화문점과 타코벨 광화문점은 현대적 감각의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아침·점심·저녁 시간대별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또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다양한 콤보 메뉴를 비롯해, ‘로디드 후라이’ 또는 ‘프리미엄 나쵸’ 를 생맥주와 함께 ‘1만원 세트’로 선보여 연말연시 간단한 술자리를 찾는 직장인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같은 건물 2층에 문을 연 사보텐 광화문점은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와 사보텐 콘셉트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인기 특별메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혼밥’ 트렌드와 바쁜 업무 중 빠르게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오피스족을 감안해 혼자서도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을 배치했다. 여기에 사보텐 국내 론칭 15주년을 기념해 이태원에 론칭한 사보텐 콘셉트스토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200g의 두툼한 정통 ‘사보텐 카츠’와 ‘말차 비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사보텐 광화문점은 저녁 시간대에 맥주와 돈카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스 어클락 메뉴(6 O’clock Menu)’를 구성했다. 식스 어클락 메뉴는 사보텐의 에비 후라이와 치즈 롤카츠 위에 명란 소스를 올려 한입에 먹을 수 있는 ‘명란치즈 롤카츠’를 비롯해, 뜨거운 테판에 각종 채소와 우동, 카츠가 함께 제공되는 ‘우삼겹 카츠 테판야끼’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4000원만 추가하면 맥주2병이 함께 제공돼, 직장인들이 퇴근 후 가볍게 시원한 맥주와 돈카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캘리스코는 사보텐 타코벨 광화문점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두 매장 이용금액이 합산 5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사보텐 광화문점에서 5만원 이상 식사시 이태원 사보텐 콘셉트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 외식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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