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젊은직장인 입맛 사로잡은 프리미엄 임대주택 '리마크빌'
파이낸셜뉴스
2016.12.21 09:05
수정 : 2016.12.21 09:05기사원문
부산 첫 진출, 경성대부경대역과 지하 연결된 랜드마크 주거지
프리미엄 렌트하우스 ‘리마크빌’이 부산 대연동에 들어선다. 부산2호선 경성대, 부경대역과 지하로 이어져 있는 이 건물은 지하철 접근성이 높다는 점 외에도 상업시설 입점, 프리미엄급 주거 서비스 등을 선보여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다.
리마크빌은 내년 1월 입주 시작 예정으로 이미 인기 동, 호수의 임차 계약이 속속 이뤄지는 중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입지 특성상 대학생들의 문의가 많았는데 여학생들에게는 드레스룸이, 남학생들에게는 빠른 정보통신 부분에서 어필하고 있다”며 “고층 조망권도 좋아 사전예약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지상 20층, 지하 6층으로 총 546세대(오피스텔 286세대, 도시형생활주택 260세대)로 이뤄졌으며 실내는 전용면적 23~56㎡로 원룸과 투룸 형식이다.
내부설계로는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주하는 창문의 크기가 벽의 절반 이상으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또 한쪽벽면을 채운 수납공간과 붙박이 가구가 있어 공간활용도는 물론 펜트리가 들어간 세대도 있어 드레스룸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빌트인 가전으로는 전자레인지, 전기쿡탑(2구),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시스템에어컨 등이 마련돼 있다.
더불어 기가(GiGA) 인터넷과 Wifi, IPTV(인터넷 TV) 서비스가 기본으로 적용돼 통신비 절약이 가능하다. 또 ICT역량이라고 할 수 있는 차 위치 찾기, 피트니스 건강 체크 솔루션, 스마트택배/우편함, 태양열/LED 이용 전기료 절감도 눈에 띈다.
방범시설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단지 안팎, 지하주차장 등 CCTV가 곳곳에 있고 kt 기가홈매니저 시스템이 들어간 세대에서는 집 안에 있는 생활 기기를 밖에서 편리하게 확인 및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도어락, 창문열림원격감지, 무선비상벨도 일부세대 갖췄다.
아울러 소형 임대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선진화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입주자를 대상으로 가전, 가구렌탈대행, 룸클리닝대행, 세탁대행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는 물론 입주자들의 불편사항을 접수해 신속하게 개선하는 등의 임대관리 시스템도 있다.
이는 임차인이 운영기업과 직접 계약하는 만큼 거래사고가 발생할 여지가 없고 집주인과의 분쟁과 보증금 반환문제도 없다. 월세 소득공제, 전입신고를 할 수 있고 BC우리카드에서 출시한 ‘리마크 제휴카드’를 통해 임대료와 관리비 자동이체도 가능하다.
리마크빌은 현재 서울 동대문과 영등포에서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하며 부산의 첫 사업지인 대연동에서는 내년 1월 신규 입주를 앞두고 임차인 모집 중이다.
쇼룸은 부산 남구 대연동 54-5번지 건물 내에 위치한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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