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맞서는 오븐구이 치킨, ‘다기야’

파이낸셜뉴스       2016.12.27 09:29   수정 : 2016.12.28 13:17기사원문



70도에서 30분, 75도에서 5분. AI 바이러스가 사멸되는 조리 온도와 조리 시간이다.

2003년 AI가 처음 발생했을 때에 비해 소비자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이제 소비자들은 AI가 몇 도에서, 몇 분 익히면 사라지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주)씨랩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다기야'는 한방재료로 숙성 염지한 국내산 냉장육을 오븐에서 조리한다. ‘다기야’ 치킨이 구워지는 오븐 속 온도는 235도로, 타사 유명 오븐구이 치킨 브랜드에 비해 약 45도 더 높은 온도에서 조리되며 튀긴 치킨보다 150도 이상 높은 온도에서 조리되어 AI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오븐구이 특성상 조리과정에서 트랜스지방이 빠지기 때문에 다이어터에게도 칼로리 걱정 없는 건강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

한편, ‘다기야’ 본사인 (주)씨랩은 국내산 신선육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한방 숙성 염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AI 바이러스를 없애는 고온 오븐조리법에 한방염지 특허를 더해 몸에 좋고 맛있는 치킨을 만드는 ‘다기야’는, ‘치킨, 요리가 되다’ 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에게 건강한 ‘치킨 요리’를 대접하겠다는 영업목표를 가지고 전국적인 가맹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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