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동천 수해방지·친수사업 준공
파이낸셜뉴스
2017.01.03 14:34
수정 : 2017.01.03 14:34기사원문
이 구간에는 지난해 3월부터 사업비 8억3400만 원이 투입돼 수해예방 및 도심하천 친수기능공사를 비롯, 우수경관 제공을 위한 호안정비, 하천 준설공사 등이 진행됐다.
또 기존 하천 생태환경에 무리한 변화를 주지 않고 조화를 꾀하기 위해 호안과 하천둔치 등에 자연석 등 친환경 자재와 공법이 적용됐다.
동구 관계자는 “상습수해가 우려됐던 대동천에 친환경적 하천재해예방사업을 벌여 상습수해를 막고 휴식공간도 제공할 수 있게됐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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