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17일 '올 뉴 크루즈' 신차발표회 생중계
파이낸셜뉴스
2017.01.11 10:22
수정 : 2017.01.11 10:22기사원문
한국GM은 오는 17일 '올 뉴 크루즈' 신차발표회 현장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오전 9시 4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올 뉴 크루즈 신차발표회는 당일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발표회는 제품 공개 및 한국GM 임원들의 제품 특장점 소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국GM은 한국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신차발표회 생중계를 도입하고 인터넷과 모바일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모터쇼와 신차발표회를 실시간 중계하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한편, 쉐보레는 올 뉴 크루즈 출시에 앞서 제품의 티저 영상을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남자편과 여자편 총 2편으로, 올 뉴 크루즈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어 영상이 공개된 지 이틀만에 조회수 약20만 건을 달성했다. 이밖에도 한국GM은 서울 강남과 홍대 일대 버스정류장에 티징 광고를 시작하는 등 마케팅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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