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원격제어 보일러로 부모님 건강과 안전 챙기세요"
파이낸셜뉴스
2017.01.24 18:03
수정 : 2017.01.24 18:03기사원문
경동나비엔 '행복 온도 솔루션' 제안
경동나비엔이 연일 추운 날씨에 고향에 있는 부모님의 겨울나기가 걱정이 될 자녀를 위해 '행복 온도 솔루션'을 제안한다.
첫 번째 방법은 셀프 점검이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12월부터 떨어져 사는 부모님 집의 보일러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나비엔 영상지원(NAVIEN Remotecall)'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나비엔 행복나눔센터로 연락한 뒤 영상지원 서비스를 요청하면, 콜센터 상담사가 휴대폰 문자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방법을 전송한다. 앱 설치 후 PIN 번호를 입력해 '나비엔 영상지원(NAVIEN Remotecall)' 애플을 실행하면 된다.
난방비 부담으로 보일러를 잘 틀지 않을 부모가 걱정이라면 고향집에 원격제어 보일러를 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귀성 후 떨어져 지내더라도 자녀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부모님 집안의 난방 상태를 확인하고 원격으로 보일러를 켜고 끄며 온도 조절, 예약 난방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선보인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은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과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 배출도 줄인 제품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나비엔 홈 IoT와 연동하면 영상을 통해 부모님이 평소에 잘 지내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외부 출입은 없는지, 가스나 조명은 잘 꺼져 있는지 등 부모님의 건강과 안전까지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어 일석 이조"라고 설명했다.
경동나비엔은 365일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던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놓아 드려야겠어요.'라는 지난 광고 카피처럼, 경동나비엔은 소비자의 삶에 행복한 온도를 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명절에도 부모님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경동나비엔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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