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광고 공모전 최우수상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흡연에티켓’
파이낸셜뉴스
2017.01.25 11:04
수정 : 2017.01.25 11:04기사원문
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 24일 오후 2시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0회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와 임직원,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 2007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은 올바른 흡연문화에 대해함께 생각하고 이를 생활 속에 정착시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최우수상에는 방현석씨가 출품한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흡연에티켓’ 작품이 선정됐다. 정해진 악보대로 연주를 해야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 수 있듯이 기본적인 상식과 규칙을 지켜야 서로 배려하는 흡연에티켓을조성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현석씨는 “비흡연자에 대한 배려 없이 흡연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며 “고심 끝에나온 아이디어를 흡연에티켓을 널리 알리는 데 활용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는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을 통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올바른 흡연문화와 서로를 배려하는 에티켓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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