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압구정로데오역 'G+ 스타존' 새단장
파이낸셜뉴스
2017.02.07 09:58
수정 : 2017.02.07 09:58기사원문
코레일은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에 설치된 ‘G+스타존’을 새로 단장하고, 지난 6일 오후 4시 한류스타 갓세븐(GOT7)과 함께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7번째를 맞은 이번 재개장은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를 이끌어가는 스타의 모습과 어려운 청소년들의 꿈을 돕는 상설 기부존이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했다.
G+스타존은 지난 2013년 5월 코레일과 강남구청 등 5개 기관이 손을 잡고 소외계층과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을 돕기 위해 설치한 나눔과 문화의 공간이다.
코레일은 주변에 연예기획사가 밀집된 압구정로데오역을 테마역으로 만들어, 스타의 히스토리가 담긴 스토리텔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왔다.
강해신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장은 "G+스타존 시즌7 개장을 통해 압구정로데오역이 더 많은 청소년과 이웃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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