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이돌' 마츠노 리나, 컨디션 문제로 콘서트 불참하더니 돌연 '사망'

파이낸셜뉴스       2017.02.08 16:39   수정 : 2017.02.08 16:46기사원문



일본 아이돌그룹 '사립에비스중학' 멤버 마츠노 리나가 18세의 나이로 돌연 사망했다.

8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마츠노 리나는 전날 밤 도쿄 시내의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마츠노 리나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에 실려간 후 이날 오전 5시께 병원에서 사망했다.

마츠노 리나는 하루 전인 7일 사립에비스중학의 오사카 콘서트에 컨디션 문제로 불참하고 도쿄 자택에서 요양 중이었다.


마츠노 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가족들과 하코네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게재해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편 '사립에비스중학'은 2009년 결성돼 2012년에 메이저 데뷔한 8인조 걸그룹이다. 마츠노 리나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연예 기획사에 스카우트 되어 연예계 데뷔했다.

onnews@fnnews.com fn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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