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20일부터 써니뱅크서 해외여행자보험 판매

파이낸셜뉴스       2017.02.10 14:05   수정 : 2017.02.10 14:05기사원문



한화손해보험은 10일 서울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본사에서 신한은행 모바일 전문은행인 써니뱅크와 '해외여행보험 서비스'에 관한 전략적 업무 제휴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손보는 60만명 써니뱅크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양사는 써니뱅크 회원들을 위한 보험서비스를 개발하고 공동마케팅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써니뱅크 고객의 입장에서 해외여행보험을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메뉴를 탑재했다" 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신한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에 한화손해보험의 다양한 보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이 지난 2015년 12월 선보인 모바일 플랫폼 써니뱅크는 고객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휴대폰 앱을 이용해 예금가입 및 해외송금, 환전, 간편대출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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