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4월 8일 오픈.. ‘봄 수영’ 패키지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7.03.06 10:16
수정 : 2017.03.06 10:16기사원문
서울신라호텔이 서울 유일의 야외 온수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이용이 가능한 4월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는 서울 도심 속 유일한 야외 온수풀로 서울시내 특급호텔 야외 수영장 중 가장 빠른 올해 4월 8일 개장한다.
올해 ‘어번 아일랜드’는 서울지역 벚꽃의 개화시기와 맞춰 예전보다 더 빨리 개장한다. 올해 서울지역 벚꽃의 개화시기는 4월 6일로 고객들이 멀리 벚꽃 여행을 계획하지 않아도 가까운 도심 속에서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는 4월 봄 날씨에 맞춰 따뜻하게 야외 수영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온열시설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메인풀과 키즈풀 주변의 모든 선배드는 온열장치를 확충하고, 야외 곳곳에 온열히터와 난방기를 추가로 설치해 온수풀에서 나와 휴식을 취할 때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을 재정비했다.
‘어번 아일랜드’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어번 아일랜드 입장(2인), △더 파크뷰 조식(2인),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2인), △발레 파킹 무료(1회) 등 혜택으로 구성돼 있으며 4월 8일부터 2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