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태양광 셀·모듈 생산능력 확대
2017.03.24 17:51
수정 : 2017.03.24 17:51기사원문
태양광 기업 한화큐셀이 전 세계 태양광 셀.모듈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한화큐셀은 올 3.4분기까지 국내 진천공장 셀과 모듈을 0.6GW씩 증설해 셀.모듈 2.2GW의 생산능력을 보유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또 한화큐셀은 말레이시아 공장의 공정.효율 개선을 통해 셀과 모듈의 생산능력을 각각 0.3GW 늘려 2GW의 연간 생산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처럼 국내외 공장 증설과 투자를 통해 한화큐셀의 연간 생산능력은 올 3.4분기 셀과 모듈이 각각 6.8GW로 확대된다.
생산능력 확대를 바탕으로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1위의 위상을 더 확고히 하겠다는 게 한화큐셀의 계획이다.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