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이사 후임에 김장환 전 최고운영책임자(COO) 선임

파이낸셜뉴스       2017.03.28 11:21   수정 : 2017.03.28 11:21기사원문



한국암웨이는 대표이사에 김장환 한국암웨이 전 최고운영책임자(53·사진)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김 대표는 정년퇴임으로 물러나는 박세준 대표이사의 뒤를 이어 오는 6월 1일부터 한국암웨이를 이끌게 된다.

김 대표는 1993년 한국암웨이 재무관리 부서를 시작으로 인사ㆍ총무ㆍ구매ㆍ영업ㆍ마케팅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성장을 이끌었으며 2003년 직접판매공제조합으로 자리를 옮겨 정부 유관부처와 함께 시장정화를 통한 직접판매 산업 인식 개선과 발전에도 기여했다.

김 대표이사는 “암웨이의 비전과 가치를 통해 학벌,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한층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20만 암웨이 사업 파트너인 ABO와 소비자들에게 보다 행복한 내일, 지속적 성장을 돕는 서번트 리더십으로 ‘신나는 암웨이’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ohngbear@fnnews.com 장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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