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춘택병원, 윤성환 병원장 보건의 날 '경기도 유공 표창'
파이낸셜뉴스
2017.04.03 11:28
수정 : 2017.04.03 11:28기사원문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이춘택병원은 윤성환 병원장이 제45회 보건의 날 을 맞아 '2017년도 경기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윤 병원장은 지역 내 의료지원 및 건강강좌 등 국민보건 향상과 도민건강 증진과 의료기술 개발로 해외환자 유치 및 우수 의료기술 전수 등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 보건의료를 위한 활동으로 지난 2005년부터 경기도, 삼성전기와 협약해 보호1종 수급자 자격이 있는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에게 무료 인공관절 시술을 펼쳐 525명의 환자에게 무료 관절 수술을 진행했다.
윤성환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보건발전에 기여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인으로서 맡은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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