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스컴바인 어워드 2017..서울신라호텔, 켄싱턴 제주호텔 등 11곳 최우수호텔 선정

파이낸셜뉴스       2017.04.04 10:38   수정 : 2017.04.04 10:38기사원문

서울 신라호텔, 켄싱턴 제주 호텔, 롯데 호텔 부산 등이 호텔스컴바인 선정 최우수호텔로 뽑혔다.

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은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최우수 호텔을 선정하는 ‘호텔스컴바인 어워드 2017’에서 국내 호텔 11곳이 최우수 호텔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호텔스컴바인 어워드는 호텔스컴바인 사이트에서 실제 투숙객들에게 평점 9.0 이상, 그리고 리뷰 1,000개 이상을 받은 호텔들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이와 함께 내부적인 여러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우수 국내 호텔 총 11곳 최종을 선정했다.

서울에서는 글래드 호텔 여의도, 더 클래식 500 이그제큐티브 레지던스 펜타즈, 롯데시티호텔 구로,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서울 신라 호텔, 콘래드 서울 호텔 총 6곳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부산 지역의 롯데 호텔 부산, 파크 하얏트 부산과 제주 지역의 제주 신라 호텔, 켄싱턴 제주 호텔도 높은 점수로 호텔스컴바인 어워드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네스트 호텔이 순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호텔스컴바인 어워드 2017은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등 총 20개 국가에서 동시 진행했다. 호텔스컴바인 사이트에 등록된 전 세계 115만개 호텔 중 최종 선발된 호텔에게는 한국, 홍콩, 대만 지역에 한정해 호텔스컴바인에서 특별 제작한 트로피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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